러시아 비즈니스 스쿨 SKOLKOVO, 한국 및 카타르와의 교육 유대 강화

SKOLKOVO 비즈니스 대학 학장 알렉산더 김（Alexander Kim）과 그의 동료들 은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카타르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짧지만 유익한 이번 방문에서 교육 모듈 및 공동 프로그램 수행부터 교수 교류 및 공동 과학 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논의되었습니다.

카타르는 중동에서 러시아의 핵심 파트너 중 하나다. 지난해 러시아와 카타르는 수교 35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양국은 경제, 무역, 문화, 에너지, 인도주의 문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강화해 왔습니다.

5월 28일 알렉산더 김 일행은 카타르 과학기술단지(QSTP)를 방문했다.SKOLKOVO 비즈니스 대학 대표단은 스타트업 아카데미 등과 같은 SKOLKOVO 학교 기업가 프로그램에서 투자자 데이에 QSTP의 잠재적 참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러시아 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러 교역액은 298억 8천2백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러시아 수출은 168억 9천7백만 달러, 한국 수입은 129억 8천5백만 달러다.

그 이후로 양국 간 교역량은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주한 러시아 대사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최우선 과제는 기존 양국 관계를 유지하고 안정화하는 것입니다. 러시아와 CIS 국가에는 강력한 한인 디아스포라가 있습니다. 최근 인구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약 90,000명이며, CIS 국가에는 약 500,000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SKOLKOVO 비즈니스 대학 학장 알렉산더 김(Alexander Kim)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올해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AAPBS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주요 콘퍼런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이번 방문에는 AAPBS 협회 내 다른 비즈니스 스쿨 학장과의 회의 및 다양한 회사 방문이 포함되었습니다.

한국의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회의에서는 교육 아웃바운드 모듈 조직, 공동 프로그램, 교수 교류 및 공동 과학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격동과 끊임없는 변화의 시대에 비즈니스 교육은 훨씬 더 중요한역할을 한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길을과감히 택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교육은 사람이 서두르거나 지체하지 않고 적응하고 적시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습득하는 것은 팀뿐만 아니라 리더에게도 필요합니다.

“SKOLKOVO 비즈니스 대학팀과 저는 개인적으로 평생 학습 개념을 고수합니다. 주요 아이디어는 교육이 학교나 대학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간 발달은 날마다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를 따라잡으려면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학교는 카타르와 한국의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 기관은 귀중한 경험을 교환하고 현장 모듈을 구성하여 지역 비즈니스 내부를 연구할 수 있었습니다.” 알렉산더 김이 말했다.

사실, 학습 과정 뒤에는 새로운 기술과 멋진 졸업장을 취득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네트워킹에 대한 비즈니스 교육입니다. 성인이 되면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새로운 관계를 맺고 강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수업에서 한 사람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들은 같은 문제와 비슷한 도전에 직면해 있거나 이미 극복하고 경험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