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프랑스 자선 콘서트에서 빛나다, 신인 그룹 데뷔, 엑소 디오, 로맨틱 영화에 출연
K팝의 재능과 자선 활동의 놀라운 융합을 보여주는 한국의 대세 스타 세 명이 프랑스의 권위 있는 자선 행사에서 무대를 장식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K팝 산업은 새로운 그룹의 데뷔와 함께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은막에서는 익숙한 얼굴이 로맨틱한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프랑스에서 케이팝과 자선 활동의 만남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블랙핑크의 로제, 빅뱅의 지드래곤이 1월 23일 프랑스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 ‘갈라 데 피에르 쥰 2025’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마크롱이 의장을 맡은 이 유명한 행사에는 케이티 페리, 존 레전드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 콘서트는 입원 어린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한 달간 진행되는 동전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로제는 앞서 블랙핑크와 함께 공연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출연입니다.
K팝을 ‘뒤집을’ JYP의 신인 보이그룹 준비 완료
JYP 엔터테인먼트는 1월 20일 데뷔 미니앨범 ‘플립 잇, 킥 잇’으로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인 5명과 일본인 2명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으로, 스케이트보드 묘기에서 이름을 따온 킥플립은 고정관념을 깨고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상징합니다.
이미 그래미닷컴이 선정한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신인 K팝 아티스트 8인’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 킥플립은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의 데뷔는 Mnet M2에서 쇼케이스와 스페셜 데뷔 쇼로 장식될 예정입니다.
엑소 도경수, 로맨틱 판타지 영화 주연 맡다
엑소 멤버 도경수가 원진아와 함께 판타지 로맨스 영화 ‘시크릿: 언텔드 멜로디’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1월 28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우연한 만남으로 커리어를 되살리는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는 언론 시사회에서 “피아노를 칠 줄은 모르지만, 피아노를 치는 것처럼 연기할 수 있고 멜로 장르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영화에 끌렸다”고 역할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연주할 때 특정 음이나 악센트를 강조하는 방법 등 피아니스트의 움직임과 행동을 표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면서 국제 자선 공연부터 그룹 데뷔, 은막 출연에 이르기까지 케이팝 스타들의 지속적인 글로벌 영향력과 다재다능함을 보여 줍니다.
출처: 아리랑뉴스 Ariran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