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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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7년간의 긴장 끝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외교 관계 재개

이란과 사우디 정상화

이란 외무부는 이란-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계 재개 합의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번 합의가 이란, 사우디 및 기타 지역 국가들의 이익 실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란의 외교정책이 균형외교, 역동적인 외교, 스마트한 상호작용의 교리에 따라 이웃나라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또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치밀하고 실용적인 협상을 통해 이란-사우디아라비아 간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베이징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외무부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 정부는 이 모멘텀을 이용해 이란 인민과 무슬림, 우호적인 인접 국가들의 이익을 실현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해 포괄적인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고 지역 정부와 국민의 집단적 이익을 실현하겠다는 결심을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라고 덧붙였다.

“이슬람 공화국 이란 외무부는 이번 합의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다른 지역 국가들의 상호 이익을 실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과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 따라서 외무부는 이번 합의의 실현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주도, 호스팅 및 역할과 이라크, 오만 등 우호적이고 인접한 정부의 효과적인 역할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란과 사우디 아라비아는 중국 베이징에서 집중적인 협의를 거쳐 금요일 외교 관계 재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국은 두 달 후 대사관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출처: IF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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