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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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우주의 소리를 담은 음원 발매 – KS News

천문연, 우주의 소리를 담은 음원 발매 – KS News

천문연, 우주의 소리를 담은 음원 발매

– 창립 50주년 기념 음원 및 뮤직비디오‘Shine Like a Star’ 공개

– KVN 평창 전파망원경에서 얻은 첫 신호 소리로 변환

■ 한국천문연구원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싱글 앨범 ‘Shine Like a Star’를 2월 20일 발매한다. 


□ ‘Shine Like a Star’는 인생과 일상 속 별과 우주 이야기를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내 우주가 주는 희망과 신비로움을 표현한 곡이다. 


□ 본 음원의 보컬로는 가수 예성주가 참여했으며 서지원 감독과 김지나 작가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천문연, 우주의 소리를 담은 음원 발매 – KS News

그림 1. ‘Shine Like a Star’ 뮤직비디오 내 이미지 일부분


□ 본 음원은 원곡과 보컬을 제거한 버전(instrumental)으로 총 두 가지로 출시되며,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멜론, 벅스, 지니 뮤직, 플로, 유튜브 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 등록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는 한국천문연구원 공식 유튜브(링크: https://youtu.be/tA6sPmpbx-w)에 공개된다.                   

□ 음원의 전반부와 후반부에는 2023년 지어진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평창 전파망원경으로 검출한 첫 신호(First Light)를 소리로 변환해 삽입했다.


□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1974년 9월 소백산천문대를 시작으로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보도자료 끝. 참고사진 있음.)

[참고 1] 앨범 이미지

그림2. 앨범 이미지 / SHINE LIKE A STAR / 한국천문연구언 50th anniversary

그림 2. KVN 서울대 평창 전파망원경에서 촬영한 ‘Shine Like a Star’ 앨범 이미지


[참고 2] KVN 평창 전파망원경으로 검출한 첫 신호 이미지

그림 2. KVN 서울대 평창 전파망원경으로 검출한 오리온성운(Orion IRc2)에서 나오는 230GHz 일산화탄소(CO) 분자선 이미지


그림 2. KVN 서울대 평창 전파망원경으로 검출한 오리온성운(Orion IRc2)에서 나오는 230GHz 일산화탄소(CO) 분자선 이미지

참고 링크: https://www.kasi.re.kr/kor/publication/post/newsMaterial/29883

KVN 평창 드론 영상: http://210.110.233.66:8081/api.link/3d_baLoJGLDEWuYL-8E~.mp4

[참고 3] 천문연 기관 소개

한국천문연구원 기관

1974년 9월 국립천문대로 출발한 한국천문연구원은 ‘우리는 우주에 대한 근원적 의문에 과학으로 답한다’라는 사명 아래 50년간 우리나라 천문우주과학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1978년 소백산천문대를 준공해 한국 현대 천문학의 시작을 이끌었으며, 1985년에는 한국 최초로 우주전파 관측소를 설치했다. 1996년에는 보현산천문대를 건립했으며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천문연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외계행성을 탐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칠레·남아공·호주에 외계행성탐색 시스템을 설치, 24시간 관측하고 있다. 또한 거대마젤란망원경(GMT) 건설 사업에 참여, 빅뱅 직후 초기 우주의 수수께끼를 탐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천문연은 세계 최초로 우주 전파 4채널을 동시 수신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천문연은 현대 천체물리학의 가장 큰 난제인 블랙홀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사건지평선망원경(EHT)를 통해 지구에서 5500만 광년 떨어진 은하 M87의 ‘블랙홀 그림자’ 관측에도 성공했다. 천문연은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수행하는 아르테미스의 하위 프로젝트인 민간 달 수송 서비스에 참여 중이다. 현재 달 표면 과학 탑재체 4종을 개발 중이며, NASA에서 개발 중인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의 성능 시험 장비인 극저온 진공 챔버를 제작했다. 또한 국가 우주환경감시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위성의 추락 궤도를 계산·감시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천문 관측자료인 ‘성변측후단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천: 한국천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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