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 편광카메라는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 KS News
다누리 편광카메라는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1. 주요 보도내용(‘24. 5. 6. JTBC)
○ ‘다누리 편광카메라 두 대 중 한 대가 작동이 안되며, 이에 대해 정부가 천문연에 해당 내용을 발표하지 말아 달라고 입단속을 시켰다’고 보도
2. 설명 내용
○ 다누리의 탑재체 중 광시야 편광카메라는 현재 두 대(주 카메라와 보조 카메라) 모두 작동하고 있으며, 연구 계획서의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두 대 중 성능이 좋은 한 대의 카메라를 중심으로 임무 수행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 대의 카메라도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붙임(주 카메라와 보조 카메라의 ’23.3월 및 ’24.3월 달 관측 사진) 참조
– 다만, 천문연구원에서는 보조 카메라가 주 카메라에 비해 성능이 낮은 것은 발사과정에서 생긴 진동 등의 원인으로 광학계의 광정렬 등이 틀어졌을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현재 다누리 편광카메라의 임무 목표인 6개 채널의 월면 영상 획득(원시 자료)을 99.8% 이상 완료했으며, ’23년 관측자료는 과학자료 제공 시스템인 KPDS(https://www.kari.re.kr/kpds/search_view/levelproduct)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아울러, 작년 다누리 편광카메라에 대한 언론보도(매경, ’23.12.20.) 관련 상세한 기술적 내용에 대해 천문연구원에서 설명자료를 배포한 바 있으며
– 정부는 “천문연에 다누리 장비 문제를 발표하지 말아 달라는 언급을 한 적이 없음”을 다시 확인합니다.
붙임: 다누리 편광카메라 관측 영상 비교 사진
위 영상은 2023년 3월 1일과 2024년 3월 31일 양쪽 카메라 동시 관측한 자료의 원본 영상의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양쪽 카메라 모두 정상적으로 달 표면 영상을 획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상의 일부만 발췌한 이유는 광시야 편광 카메라의 궤도 영상은 세로로 긴 형태(512 x 21,000)이기 때문임)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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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 한국천문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