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투자동향] 팀블랙버드, 8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 KS News
[IT동아 권명관 기자]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팀블랙버드, 8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를 개발한 팀블랙버드가 8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리드했으며, IMM인베스트먼트, SK,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힐스프링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20억 원 규모다.
지난 2018년 설립한 팀블랙버드는 이듬해 암호화폐 지갑 식별 기술을 바탕으로 크립토퀀트를 출시했다. 크립토퀀트는 암호화폐 투자에 필요한 온체인 데이터와 이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전세계 20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 곳 이상의 기관 고객을 유치했다.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 블룸버그, 디지털 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 등이 인용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루나 사태와 FTX 사태 발생 전 이상 징후를 발견해 사전에 경고하기도 했다.
전통 금융 기관도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이용한다. 지난 2022년 7월 파생상품 및 옵션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 거래소 그룹(CME)과 온체인 데이터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2023년 1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에 온체인 인사이트 제공업체로 등록됐다.
팀블랙버드 주기영 대표는 “디지털 자산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렵고, 데이터 분석 없이 투기성 투자하는 분위기 때문에 위험한 투기 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라며,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방식을 재정의하고, 올바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산에 대한 가치평가 기준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 것을 입증하는 것이 크립토퀀트의 가치목표”라고 밝혔다.
팀블랙버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 고도화 및 인재 채용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 기획, 마케팅, 인사 등 전직군에 걸쳐 채용하고 있다. 또한, Web3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백엔드 엔지니어, 데브옵스 엔지니어, 데이터 프로덕트 오너, Web3 데이터 애널리스트, 프로덕트 매니저, UI/UX 디자이너, QA, 마케팅 매니저, 인사 등 총 12개 부문이다.
넥스터, 41.5억 원 규모의 시드-투자 유치
메타버스 플랫폼 ‘재미버스(ZEMIVERSE)’를 개발한 넥스터(Nextor Inc.)가 41.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ISTN 외 투자자 2인이 참여했다.
재미버스는 사용자가 창작하거나 구매한 콘텐츠의 소유권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언제든지 거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ZEMI Studio’, ‘ZEMI Builder’를 통해 커뮤니티,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와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용자는 넥스터가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플랫폼 내 활동 지수에 따라 광고 수익이 분배받을 수도 있다.
넥스터는 초상권 개념이 희박했던 2002년에 연예인 및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과 초상권 계약을 맺고 아바타 아이템을 판매했던 전주천 대표와 게임 개발 15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넥스터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재미버스에 대한 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베타 테스트와 상용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능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인재를 영입해 완성도 높은 재미버스를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옴에이츠, 2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
마이크로바이옴 복합균주 솔루션 개발사인 바이옴에이츠가 2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경남벤처투자가 재무적 투자자로, 한국콜마홀딩스와 대웅제약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바이옴에이츠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특허 기술을 출자받아 지난 2022년 4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자연계 미생물 간 작용하는 협력과 경쟁 관계를 활용해 함께 사용했을 때 치료 효능이 높은 미생물 협력그룹을 설계하는 ‘BASyMCo(Bespoke Assembly of a Synthetic Microbial Consortium)’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설계된 복합균주는 목표한 장내 미생물이 실제 인체 장내 환경에 원활히 정착해 서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이옴에이츠의 BASyMCo 플랫폼은 ‘뱅크’와 ‘랩’, ‘솔버’ 로 구성된다. 장내 미생물 균주 은행인 뱅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균주와 대사체를 보유 중이다. 랩에서는 자체 개발한 실험 시스템을 통해 협력 또는 경쟁관계를 갖는 복합균주를 분리하고, 그 상호작용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솔버는 이 결과를 토대로 목표 균주와 함께 독립적으로 생장할 수 있는 기능성 균주 조합을 제시한다.
바이옴에이츠는 이번 투자를 통해 복합균주 설계 플랫폼 고도화에 필요한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복합균주 설계 기술의 PoC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업체들과 기술을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산·학·연·병과 협력에 중점을 둔 플랫폼 사업을 연내 본격화할 예정이다.
바이옴에이츠 김용규 대표는 “회사의 비전과 성장가능성에 공감한 투자사들에게 감사하다.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옴에이츠의 강점을 시장에서 증명하겠다”라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과 더불어 복합균주 설계 기술이 필요한 소비재 영역에서도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올마이투어, 17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올마이투어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직접 투자 7억 원, 기술보증 10억 원으로 총 17억 원 자금을 조달했다.
올마이투어는 코로나19가 극심하던 2020년 11월 설립한 여행 스타트업이다. 최저가 예약 기술 기반 프리미엄 숙소 예약 플랫폼 ‘올마이투어닷컴’ 출시 후 지난 2년 동안 누적 예약 20만여 건, 누적 거래액 280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그룹챗 기반 글로벌 여행 메신저 ‘태블러’를 2022년 12월 동남아 6개 국가에서 사업화 실증하고 있다.
올마이투어는 올해 3분기 중 개인화 최저가 예약 기술을 적용한 숙소 부킹 엔진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15개 글로벌 여행 파트너사와 시스템 연동을 통해 해외 여행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갈 계획이다.
올마이투어 석영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행 플랫폼 현지화 사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언박서즈, 14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
언박서즈가 14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미래에셋벤처투자가 리드했으며, 굿워터캐피탈가 함께 참여했다.
언박서즈는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출신 인터넷/대치동 강사였던 신희철 대표와 그의 같은 과 동기인 권성민 대표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언박서즈가 지난 3개월간 개발하고 운영 중인 익명 칭찬 투표 서비스 ‘하입(Hype)’은 5월 한 달만에 사용자 6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언박서즈는 하입 서비스를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켜 1020 세대들이 매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신희철, 권성민 공동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인 실험으로 1020 세대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소셜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피에로컴퍼니, 1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리퍼비시 전자기기 구독서비스 ‘폰고(phoneGO)’를 운영하는 피에로컴퍼니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인 벤처캐피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23년 3월, 디캠프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투자 유치다. 피에로컴퍼니는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기기 매입 및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식 서비스 론칭 후 약 1만 6,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폰고는 불량이 발견되거나 변심으로 인해 반품된 제품을 신제품 수준으로 정비해 재출고한 리퍼비시 전자기기를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구독기간을 설정해 사용하거나 분할결제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가격이 비싼 전자기기를 하루 200원대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어 MZ 세대 중심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피에로컴퍼니는 현재 전국 500여 곳 이상의 수리업체와 제휴하고 있으며, 기기 사용 시 혹시 모를 결함이나 문제 발생 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도록 1년 품질보증 서비스 ‘폰고케어‘를 제공한다. 또한, 학원, 카페, 레스토랑 등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IT 기업 대상의 B2B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알뜰폰 요금제, 중고기기 매입 및 수리 서비스 등 부가 서비스를 운영해 매월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피에로컴퍼니 박민진 대표는 “누구나 스마트 기기의 혜택을 누리며, 지속가능한 IT 기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피에로컴퍼니의 핵심 미션”이라며,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 미션 달성에 집중하며 전자기기 리퍼비시 시장을 개척해 자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리테일라군, 시드 투자 유치
리테일라군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리테일라군은 온라인 B2B무역 플랫폼 ‘KLAGOON(클라군)’을 통해 약 130개의 해외 바이어와 수출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자사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 상품을 노출하고 있으며, 무역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용 PB상품을 준비 중이다.
클라군은 화장품 성분 안내, B2B 인콰이어리, 마케팅 패키지 등 B2B 화장품 무역에 특화한 오픈마켓 환경을 제공한다. 리테일라군의 ‘BEAUTY LAGOON’ 오프라인 스토어는 비건/친환경 테마의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국내 관광 요충지 및 해외 CBD 지역에서 해외 소비자 대상 B2C 판매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리테일라군 윤준명 대표는 “국내 K뷰티 고객사에게 효과적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전략을 함께 풀며 고객사와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뷰티 브랜드를 발굴, 해외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팀엘리시움,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팀엘리시움이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소재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가 리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가 함께 참여했다. 지난 2018년 5월, 프라이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이후 5년여만의 후속 투자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빠른 나라로, 고령화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국민 3명 중 1명이 근골격계 질환자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지출하는 의료비는 국내 지출 의료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팀엘리시움은 이러한 사회적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팀엘리시움은 ‘Help doctors, Impress patients’라는 슬로건 하에,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 관리 등을 돕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2차원, 3차원 영상을 정량화하고 분석하는 인공지능 및 컴퓨터 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재래식 도구(각도기, 줄자 등)들을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허가받은 의료기기 3종을 보유 중이며,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200여 곳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실구매 후 환자 진료에 활용하고 있다. 팀엘리시움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진단 솔루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근골격계 질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DTx)를 개발할 계획이다.
팀엘리시움의 김원진 대표는 “근골격계 질환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 팀엘리시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회용기 서비스 잇그린,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을 운영하는 잇그린이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이번 투자는 신용보증기금, SGC파트너스, 아주IB투자와 함께 기존 투자자인 롯데벤처스가 후속 참여했다. 투자 유치 금액은 비공개다.
지난 2020년 11월 설립한 잇그린은 자원의 사용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등 3R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을 제공하고 있다. 설립 2년 만에 서울 10개 구, 경기도 6개 시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10배의 매출 성장을 이뤄 흑자를 달성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리턴잇 서비스를 도입한 5개 배달 앱은 유저가 주문 시 일회용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 다회용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B2B 점심 정기배송, 야구장 대형 시설 등에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잇그린 이준형 대표는 “이번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와 팁스 프로그램 선정은 잇그린의 기술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다회용기 서비스와 IT 데이터 솔루션을 결합해 온실가스 저감량을 모니터링하고 탄소배출권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SBA, DL이앤씨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센터가 DL이앤씨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DL이앤씨는 DL그룹 계열 건설업체로 주택, 토목,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과 협업해 ESG경영과 디지털 실현 및 신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DL이앤씨의 사업본부와 PoC 협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사업화 자금(기업 당 1,000만 원),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입주공간, 투자 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을 지원받는다.
모집분야는 ‘건설현장 요구(Needs) 해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친환경 탈탄소’, ‘신사업 모델(New Business Model)’ 등 4가지 분야다. 해당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건설현장 해결분야는 설계/시공/품질/안전 등 건설현장 니즈와 관련된 기술을, 디지털 전환 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AR/VR,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Blockchain), 설계 자동화, 모듈러 주택 등 관련 기술을, 친환경 탈탄소 분야는 탄소중립, CCUS 및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SMR(Small Modular Reactor) 및 연계 기술, 연료전환 기술을, 신사업 모델 분야는 건설사업과 연계 가능한 신사업/신기술을 제안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7월 25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심사는 DL이앤씨 사업본부 임직원의 종합 심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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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 IT동아 (CC BY-NC-ND 2.0)